필드케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탄창으로 만든 맥풀 케이스? 스마트폰. 당신은 "생폰파"인가, "케이스파"인가. 나는 "생폰파"이다. 액정 필름 또한 사용하지 않는다. 스마트폰 본연의 디자인을 해친다고 생각해서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핸드폰의 색 선택에도 한 가지 기준이 있다. 그 기준은 무채색. 선호도는 검정, 회색, 흰색 순이다. 무채색을 선택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오래봐도 덜 질리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기분전환이나 꾸밈의 용도로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말. 다행히 기계를 조심히 다루는 편이라 아이폰5S와 7을 각각 3년 넘게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기기파손이 없다. 6년 넘는 시간 동안 떨어뜨린 횟수도 손에 꼽을 정도이고 다행히도 전부 실내였다. 그런데 이렇게 "생폰"으로 사용하는 나에게도 케이스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아웃도어 운동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